오메기떡, 제주에서 온 떡
오메기떡은 제주를 대표하는 떡입니다. 육지에서도 이제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 어떤 떡일까
차조나 찹쌀 반죽에 팥소를 넣고, 겉에 팥고물이나 콩고물을 듬뿍 묻힌 떡입니다. 한입 크기로 동글게 빚습니다.
원래 오메기는 제주말로 차조를 가리킵니다. 차조 반죽으로 만든 오메기떡은 제주에서 술을 빚는 재료로도 쓰였습니다. 지금 시중에서 파는 오메기떡은 찹쌀을 쓰고 팥소를 넣은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 맛
팥고물이 아주 넉넉하게 묻어 있어 떡보다 팥을 먹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덜 달고 팥 맛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쑥을 넣어 초록빛이 도는 것도 많습니다.
■ 육지에서도 살 수 있을까
제주 매장에서 냉동 포장으로 택배를 보내는 곳이 많습니다. 육지에서 직접 만드는 떡집도 늘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파는지는 오메기떡 카테고리에서 지역을 골라 확인해 보세요. 취급하지 않는 동네도 있으니 전화로 먼저 물어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 보관과 먹는 법
냉동 상태로 받으셨다면 실온에서 자연 해동해 드시면 됩니다. 급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팥고물이 뭉치고 떡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드실 만큼만 꺼내고 나머지는 얼린 채로 두세요. 반쯤 녹아 차가운 상태로 드시는 것을 좋아하는 분도 많습니다.
■ 선물로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 답례나 선물로 쓰기 좋습니다. 제주 여행 선물로도 많이 나갑니다. 수량이 많으면 미리 주문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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