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답례떡, 수량은 이렇게 계산하세요
돌잔치 답례떡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수량입니다. 모자라면 곤란하고, 남으면 아깝습니다.
■ 기본은 초대 인원 + 여유 10%
초대 인원수에 10% 정도를 더해 잡으면 대체로 맞습니다. 다만 가족 단위로 오시는 손님이 많다면 사람 수가 아니라 가구 수로 세는 편이 경제적입니다. 네 식구가 오셔서 한 상자를 들고 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돌잔치에 오지 못한 친척이나 직장 동료에게 따로 돌릴 몫이 있다면 그 수량도 미리 더해 두세요. 나중에 추가하려면 다시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 구성은 무엇으로
백설기 한 개와 수수팥떡 한 개를 함께 낱개 포장하는 구성이 가장 무난합니다. 백설기는 아이가 깨끗하게 자라기를, 수수팥떡은 붉은 팥으로 나쁜 기운을 막는다는 뜻을 담고 있어 예부터 돌상에 함께 올렸습니다.
받는 분들이 바로 드시지 못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세요. 굳어도 맛이 덜 변하는 백설기나 절편이 무난하고, 크림이 든 떡은 여름철 이동 시간이 길면 권하지 않습니다.
■ 이름 스티커와 문구
아이 이름과 생일을 새긴 스티커를 붙여 주는 떡집이 많습니다. 백설기 위에 직접 문구를 새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글자를 새기거나 스티커를 제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최소 일주일 전에는 문구를 확정해 알려 주셔야 합니다.
■ 언제 예약할까
돌잔치 일주일 전에는 예약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량이 백 개를 넘는다면 열흘 전을 권합니다. 주말은 행사가 몰려 더 빨리 마감됩니다.
■ 전화로 확인할 것
수량과 구성, 포장 방식, 찾는 날짜와 시간, 이름 각인 여부, 그리고 배달 가능 여부입니다. 답례떡은 행사장으로 바로 배달해 주는 떡집도 있으니 위치와 시간을 함께 말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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